CS, 70조 긴급수혈로 고비 넘겨
위기설에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대규모 자금 지원받기로
CS는 최근 파산한 SVB, 시그니처은행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큰 세계 9대 투자은행
15일 CS 주가는 장중 30.8% 급락.. 금융당국 지원 게획 나오자 낙폭 줄여 24.24% 하락 마감
금융당국이 신속히 나섰지만 재무 부실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은행 위기 대비해 곳간 늘려야
경제위기에 대비해 쌓아야 하는 자본 규모가 대폭 늘어날 전망
CS마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며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건전성 규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2016년 도입됐지만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경기대응완충자본 제도를 2~3분기부터 가동 검토
불안할땐 필수 소비재주
SVB, CS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필수소비재 기업들의 주가 방어력 주목
통신-항공-방송-신문 등 기간산업에 해당하는 33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 취득 한도를 풀거나 높이는 방안 추진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진 경직적인 규제가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키고 한국 증시의 저평가를 유발한다는 지적
기간산업 보호를 위한 보완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OECD 한국 성장률 또 낮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6%로 낮춰.. 주요 선진국과 세계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
퍼스트리퍼블릭 구출작전.. 300억달러 긴급 수혈
미국 대형은행 11곳이 위기설에 휩싸인 FRC 구제를 위해 300억달러 (약 39조원) 지원하기로
이날 FRC 주식은 장 초반 36%가량 폭락, 대형은행 지원 소식이 나오며 급반등해 9.98% 상승 마감
다음주 FOMC 베이비스텝 가능성 더 높아져